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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자의 비밀’ 이영범, 계략의 중심에서 돋보이는 카리스마
  
 작성자 : 최고관리자
작성일 : 2016-08-12     조회 : 193  


▲ 자료사진. <사진출처=KBS2 '여자의 비밀' 방송 장면 캡처>

 

[KNS뉴스통신=황인성 기자] 이영범이 젠틀한 모습 안에 감춰진 무서운 속내를 드러냈다.

이영범은 9일 오후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여자의 비밀’(극본 송정림, 연출 이강현)에서 채서린(김윤서 분)과 모의를 꾸며 모성그룹을 손에 넣으려는 야망을 가진 변일구로 분했다. 

 

이날 변일구는 채서린이 자신에게 숨기는 것이 있다는 것을 직감하고 따로 유강우(오민석 분)와 강지유(소이현 분)의 뒤를 조사했다. 유강우를 통해 이 사실을 알게 된 채서린은 변일구에게 “우리 그이랑 강지유씨 뒷조사 중이신가요”라며 멈춰주길 부탁했다. 

변일구는 채서린에게 자기 부부의 일이니 신경 쓰지 말라는 말을 듣고 코웃음 치며 “부부일이다? 그런데 내가 왜 신경을 쓰냐? 주제넘게?”라고 반문해 채서린을 당황케 했다. 이어 그는 “처남댁이 뭔가 오해하고 있는 게 있는데 난 유강우 뒤를 캐는 게 아니에요. 뭐가 어떻게 돌아가고 있는지 진상을 파악하고 있는 겁니다”라고 말해 냉철한 카리스마를 드러냈다.

 

이영범은 변일구가 가진 날카로운 통찰력을 깊은 눈빛 연기로 표현해내며 “처남댁이 두려워하는 게 정확히 뭐죠? 이렇게 내가 도와주려고 하는데 뭐가 그렇게 두려운 건지 말해요”라는 대사를 언성을 크게 높이지 않으면서도 압도적인 위압감으로 소화해냈다.

결국 변일구는 “오동수(이선구 분) 과거 여자가 홍순복이라는 것 까지 알아냈어요, 유강우가. 그런데도 내가 처남댁만 믿고 앉아있으란 말입니까”라고 말하며 채서린의 일에 직접 관여할 것을 암시했다. 

본인이 말한 대로 변일구는 채서린과 오동수의 과거를 알고 있는 사람에게 미리 사주해 유강우에게 거짓 진술을 하게 만들었다. 이어 채서린과 오동수에게 “홍순복 뒤처리 똑바로 하세요. 문제가 될 것이 있으면 아주 작은 것이라도 미리미리 정리해놔야 될 겁니다”라며 경고했다. 

이영범은 이전까지의 작품에서는 꽃중년다운 모습으로 부드러운 이미지를 뽐냈으나 이번 ‘여자의 비밀’을 통해 색다른 매력을 보여주며 극에 긴장감을 부여하고 있다.